2015 Palau - #1 German Channel

** German Channel

이름 그대로 독일에 의해 만들어진 채널. 

페렐리우와 코로르 뱃길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돌아가던 길을 바로 가로지르게 되었고, 덩달아 만타들도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서 만타 포인트로 유명. 

이렇게 생긴 채널을 배 타고 지나간다.

팔라우에서 마지막날 이곳을 지나가다가 타이거샤크도 보고 (난 못봄 ㅠㅠㅠㅠ)

채널을 유유히 지나가던 만타도 만났다. 

2.5m 정도 되는 커다란 만타. 배 타고 지나가다 멈추고 만타 구경. 

다이빙을 하지 않아도 만타를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만타 포인트 이다. 

<German Channel 1080p > iphone 만세 iMovie 만세

- Date : 2015.11.06

- Max Depth : 25.16m

- Dive Time : 44'18" (10:34 am)

- Avg. Depth : 14.43m

- Temp : 27.5c ~ 28.8c

- Map

(출처 : 구글)

팔라우에서 첫 다이빙. 체크다이빙을 가장한 저먼채널로 고고 

저먼채널 내에서도 클리닝스테이션이 여러개 있다니, 이번에 간 곳은 4번!

입수 후 뉴 클리닝스테이션(맞나?)에서 잠시 대기 타다가

만타가 안 보여서 이동이동 

결국 4번포인트에서 만났다! 만타야 안녕 

수십명의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서 만타는 가까이서 못 볼줄 알았는데 ..

흑흑 만타가 내 위를 지나간다 ㅠㅠㅠㅠ

카메라 손잡이가 너무 길어 내 액정을 가리는 바람에 바로 위를 지나갈때 ㅠㅠ 

그래도 가장 가까이에서 만타를 봤다 +_+ 

신난다 신나

 

* 클리닝 스테이션에서 지켜야 할 매너

1. 부력 잘 맞추기, 부유물 일으키면 시야가 노노

2. 스테이션 안에 들어가지 않기, 만타가 놀래서 도망감 ㅠㅠ

3. 대기중이 다이버들 앞으로 지나가지 않기, 만타 등장했는데 내앞에 다른 다이버라니.. 말도 안돼 

* Manta 

시야도 조금 아쉽고 수심 때문에 빛도 잘 안 들어와서 전체적인 색감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거 봤으니 그걸로 충분해 ㅠㅠ

<Manta 108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