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m :)

밤 8시가 되었다 이제야 하늘이 맑아진다 맙소사 비가 와서 일찍 숙소에 들어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또 이렇게 좋아졌으니난 여기서 또 개선문과 샹제리제거리, 에펠탑을 거닐었다꺄르르꺄르르 첫날 야경으로 보다가 이렇게 보니 또다른 느낌 '오' 화려하여라 오! 맑은 날씨조금만더 일찍 비가 그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눈부신 역광 개선문 구경을 하고 샹제리제를 따라 난 또 에펠탑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에펠탑 중독자 처럼파리의 마지막 밤을 에펠탑과 함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놀라운건 샤오궁을 못갔다는거전날 해질무렵 본 에펠탑 즉 불켜진 에펠탑 외의 모습을 보지를 못함 ㅋㅋㅋㅋ이제 파리 안녕 ㅠㅠ

7박8일 일정으로 파리-런던 여행 시작! (6/20 ~ 6/28) 한달 전 급 결정된 여행으로 비행기도 부랴부랴 예약하고, 숙소도 부랴부랴 예약하고아기다리고기다리던 출발 날이다!!!! 일주일 먼저 출국한 남편도 볼 수 있다 ^-----^ 직항 타는 설레는 맘으로 일찍 공항에 가서 기내식도 주는 아시아나지만 라운지가서 밥도 먹도 뱅기 시간만 기다림뱅기까지 탔는데 1시간동안 기내에서 대기 .... oTL.... 하하하하하하 갑자기 리부팅도 됨 하하하하 출발전 부터 불안 불안 .... 12시반 뱅기가 3시간 뒤로 변경 되면서 이렇게 쿠폰 받고 스벅에서 샌드위치 커피를 또 먹음 ^^ 숙소 체크인을 밤 10시 까지 해야 하는데, 연착으로 인해 결국 남편에게 먼저 체크인을 요청 .... ㅠㅠ 숙소에 못 들어갈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