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유럽여행
- MSY Seahorse
- RajaAmpat
- GOPRO
- 동해다이빙
- 육아용품
- 인도네시아
- Similan
- London
- MK 다이브
- MK Dive
- liveaboard
- 고프로
- English
- 라자암팟
- 파리
- scubadiving
- 캘리포니아
- 리브어보드
- palau
- 스쿠버다이빙
- Indonesia
- DiveRace
- 팔라우
- 시밀란
- Paris
- Voca
- la
- 런던
- scuba diving
- Today
- Total
reum :)
[일상] 미국 보험 알아보기 (HMO vs PPO) 본문
한국과 다른 미국 보험으로 인해 멘붕을 겪고,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해 아는 범위내에서 정리 하려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 : Aetna PPO, Blue shield HMO
어학원을 다니는 동안 학교 보험(Aetna)으로 잘 다니다가, 어학원을 계속 다닐 수 없으니, 보험을 가입 하기로 함.
여러 보험사가 있지만, 다니고 있는 병원이 blue shield를 받기 때문에 그냥 바로 선택.
# 낯선 용어들
- PCP : Primary Care Physician / 주치의
- HMO : PCP 지정 필수 / 주치의의 레터가 있어야 다른 병원 방문 가능 / 동일 보장 내역일 경우 PPO보다 저렴 / 일부 병원에서 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 PPO : PCP 지정 필요 없음 / 원하는 병원 상시 방문 가능 / 동일 보장 내역일 경우 HMO보다 가격이 높음
- Deductable : 내가 무조건 부담해야 하는 금액 / 낮을 수록 좋음
- CoPay : 병원 방문시 마다 지불 하는 금액
- CoInsurance : Deductable을 초과한 다음 부터 지불 하는 금액 / 10%, 15%, 20% 등등 다양해 보임
- Out of Pocket : 개인이 최대로 부담하는 금액 (낮을 수록 좋음...) 예를 들어 $5,000 이라고 할 경우, 수술 등의 이유로 병원비가 $7,000이 나왔지만, $5,000 만 지불 하면 된다.
내가 가진 보험의 경우,
PPO는 deductable = $450 / Out of pocket = $6,000
HMO는 deductable = $0 / Out of pocket = $6,000
예를 들어 PPO를 가지고 있을 때 정밀 초음파를 받아었는데,
실제 초음파 금액 : $622 → 보험 적용 금액 : $318.82 → 이 때는 deductable이 넘은 이후라 coinsurance 10%만 지불 : $30.32
실제로 지불한 금액은 $30.32 / 만약 deductable을 다 채우지 못했다면 $318.82를 다 내야 했을지도 ㄷㄷㄷ
HMO로는 copay 외에는 아직 지불한 금액 없음.
# HMO vs PPO
개인적으로 보험을 가입 할 때 어떤 것을 선택할지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HMO/PPO 보장은 모두 동일. 다만 월 보험료가 $70 정도 차이만 있었을 뿐 ..
1) 내가 다닐 병원이 HMO/PPO 모두 받는지 확인 필요
2) HMO를 할 경우, Copay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이 필요 → 병원을 자주 방문 하면 PPO가 더 저렴 할 수도 있음
(정작 copay 생각 못한 1인)
- PPO 보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산부인과 예약 후 방문이 가능 했다. (Copay $0)
- HMO로 변경 된 이후에는
PCP 먼저 방문 후, 기본 검사 (Copay $25) + 병원에서 산부인과로 팩스로 레터를 보내줌 → 이전과 동일하게 산부인과 방문 (Copay $55)
@ 산부인과는 한번의 레터로 아기 낳을 때 까지 유지가 되는데, 다른 진료 과목일 경우 매번 주치의 방문 후 원하는 진료과목 병원으로 가야함.
# 어떤 옵션을 선택?
Deductable, Out of Pocket 금액에 따라 보험 종류가 다양 하다.
deductable/out of pocket이 낮은 상품 일수록, 월 납입 보험료도 높았다.
# 어떤 보험 회사를 선택?
내가 다닐 병원에서 어떤 보험을 받는지 먼저 알아 보는게 가장 좋다.
보험에 따라 병원을 선택 하는 방법이 있고, 병원에 맞춰서 보험을 가입 하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 보험 가입 기간
주마다 보험 가입 기간이 상이 해 보였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11월 부터 보험이 갱신 가능하고, 다음해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을 받는다.
한국처럼 상시 가입이 가능 한 줄 알고 있다가, 1월 30일에 부랴부랴 상담사분께 연락을 하여 가입을 함.
가입 기간이 아니어도 임신이면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안된다는 얘기도 들어서 확실치 않다. 보험회사에 직접 물어 보는게 정확한것 같다.
# 어떻게 가입?
- 이러한 사이트에서 본인이 견적을 내 보고 가입 하는 방법이 있고, agent를 찾는 방법이 있다.
https://www.coveredca.com/
https://www.getinsured.com/
나는 병원에 문의 했고, 상담사분을 소개 시켜 주셨다.
# 가입 절차
1) 신청서 작성 제출 (카드/계좌 정보 입력)
2) 거주 확인 용도 서류 제출 요청 (2가지)
3) 승인과 함께 보험료 납입도 완료
4) Welcome mail 도착 → 여기에 Insurance card가 동봉
5) 홈페이지에서 registration을 함
if HMO), Insurance card에 PCP 정보가 찍혀서 나옴 (처음엔 랜덤 지정인듯)
→ 병원(의사)가 속해 있는 Medical Group인지 확인이 필요 하고, 아니면 변경 해야 함
→ Medical Group 정보는 병원에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 한 달에 한번 PCP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변경이 안됨 ㅠㅠ 고객센터로 전화 해서 변경 해야 함
→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변경 했더니, Insurance card를 다시 보내 준단다 (7~10일.....)
→ 이 새로운 카드를 받으면 PCP 병원으로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 하면 된다.
한국은 병원 진료 이후 바로 진료비를 계산 하지만, 여기는 빠르면 1주~몇달 후에 bill이 나온다.
잊을 때쯤 되면 bill이 온다는 말이 맞을듯.
Bill을 집으로 받은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 알려 준 경우도 있는데
병원에서 알려 주면 방문 했을 때 결제.
집으로 오면 온라인 결제를 하거나 카드정보 혹은 check를 보내는 방법도 있는 듯.
'LA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 Renewal (DMV) (0) | 2019.01.18 |
---|---|
[일상] 미국 체크(Check) deposit 하기 (0) | 2018.04.08 |
[일상] Venmo 이용하기 (0) | 2018.04.08 |
[일상]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 실기 (DMV) (0) | 2018.03.14 |
[일상]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 필기 (DMV) (2)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