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Fisher Price Rainforest Music & Lights Deluxe Gym /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뮤직&라이트 디럭스 짐

# 아기 자는 동안 쓰는 육아용품 후기 #

아기체육관 유명템을 사려고 임신 했을때 아마존을 매일 모니터링 중이었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질 생각을 안함... 

중고를 구할까 싶었는데 물건도 안 올라옴 ㅠㅠㅠㅠ

그러는 중에 이 플레이짐이 아마존에서 세일!! 후기는 별로 없었으나 아마존 별점을 좋아서 구매 결정. 

Tax 포함해서 $39에 구매. 

정식 명칭은 "Fisher-Price Rainforest Music & Lights Deluxe Gym"

아기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유명한 아기체육관보다 장난감들도 많고 크기도 크다. 

피아노가 없는게 아쉽지만 이건 별도로 장난감을 사줘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아직 사주진 않았네...) 했다. 

아마존에서 가지고 온 이미지

이렇게 생겼다.

위에서 보면 요런 모양

제일 위에 노래 나오는 앵무새가 앉아 있는데, 이건 분리도 가능하다. 

노래가 나올때 앵무새 잎에서 불이 나온다. 

디테일하게 나무잎도 있다. 

노래도 2가지 버전이 있다. 

계속 노래가 나오는 버전 / 움직임이 감지 되었을때 소리가 나오는 버전

처음 받으면 이렇게 긴 막대 2개와 바닥 매트가 있는데 

긴 막대는 X 모양으로 매트에 있는 구멍에 끼우면 된다. 

요렇게 구멍에 끼우면 끝

포함되어있는 장난감들

거울, 원숭이, 달팽이, 사자, 얼룩말, 기린인형

원숭이와 기린은 천으로된 인형이어서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도 종종한다

달팽이와 얼룩말은 플라스틱이라 그냥 닦기만 함

거울은 첨에 달아놔도 아기가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 6개월이 되어가니 조금씩 관심을 보인다. 

원숭이는 어릴때 부터 아기가 제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치발기가 되었.... 

자주 세탁 하는 중.... 

사자인형도 흔들면 소리가 나는데 너무 작은 소리

 

이렇게 장난감을 막대에 있는 고리에 걸면 된다. 

달팽이 

몸에 동그란게 돌아가기도 하고 소리가 난다. 

아기가 울때 이걸 흔들면 아기가 울음을 그쳐서 지금도 종종 사용중이다. 

소리가 나서 그런지 손발로 가지고 논다. 

원숭이는 꼬리부분이 동그랗게 말려서 아무데나 걸 수 있다. 

정말 원숭이 같다. 세탁후에 건조 시킬때도 그냥 꼬리를 걸어두면 된다 ㅋㅋㅋ

매트 한쪽에 있는 잎사귀

만지면 비닐 소리(?)가 난다. 

그래서 한창 발을 쿵쿵 하고 킥을 할때 발을 여기에 오도록 두면 

움직일때 마다 소리가 나서 아기가 좋아했었다. 

지금도 손으로 만지면 다른 매트부분과 다른 소리가 나서 그런지 한참을 만지면서 입에도 넣고 쳐다보고 한다.

뒤집기 한 이후로 침을 너무 흘리는데 매트 청소는 세탁기로 하면 된다. 

금방 말라서 좋다. 

처음 아기에게 오픈했을땐 쳐다 보기만 하고 손을 뻗어도 닿지도 않는 위치에 장난감들이 있었는데 

어느새 손으로 잡아 당기고 이젠 발로 차기도 하며 놀고 있다. 

뒤집기 한 이후로는 매트에 있는 그림도 쳐다보고 손으로 잡으려는 액션도 취한다. 

많은 후기가 없어서 주문할때 아기가 싫어할까봐 고민이었는데 

너무너무 잘산것 같다. 

아기가 6개월인데 여전히 여기서 잘 놀고 가끔 앉아서 또는 일으켜 세우면 여기를 또 신기하게 쳐다보며 만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