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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육아용품

[Baby] Avent Steam Sterilizer (아벤트 스팀소독기)

름양 2019. 1. 25. 06:04

# 아기 자는 동안 쓰는 육아용품 후기 #


임신 했을 때 아기옷 NB~12month 까지 사이즈를 왕창 중고로 산 적이 있는데, 이 때 이 스팀소독기를 그냥 주셨다. 


아마존에서 젖병소독기를 주문했다가 환경호르몬 등이 걱정 되서 취소를 하고 직접 열탕을 해야지 했었는데,,, 

이 아이가 없었다면 열탕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요즘에도 최소 하루에 1번은 동작 중인 스팀소독기. 

사용도 편리하고 세척도 쉽다. 



동작 중인 소독기

버튼이 하나뿐이다. 

전원을 연결하고 가장 아래에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끝. 


중간에 취소가 안된다 ^^

취소하고 싶으면 전원을 뽑아야 한다. 


소독이 끝난 후 뚜껑을 안 열면 24시간동안 멸균 상태가 유지 된다는데,,, 

이렇게까지 보관할 일이 없었다. 




가장 아래에 물을 붓는 곳. 

2oz 정도 들어가는데 넘쳐도 동작에 문제가 되진 않는듯 하다. 


사용하다보면 하얗게 석회?가 생겨서 지저분해 지는데 

잠들기 전 물+식초를 넣어서 밤새 두고

아침에 식초+물을 버리고, 물로 세척한 다음 닦아내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소독기에 통이 2개가 있는데 큰 통/ 작은 통. 

큰 통엔 주로 젖병 본체+플라스틱을 넣고 있다. 

유축 할땐 유축 도구?들도 같이 소독 했었고, 

이유식 시작하면 스푼 등도 소독 할 수 있을것 같다. 


어쩌다 소독 타이밍을 놓쳐서 8개까지 넣어서 돌려봤는데 잘 들어간다. 

요즘 쓰는 젖병은 위아래 다 분리가 되서 젖병이 잘 들어가는데 

닥터브라운은 세워서는 안닫히기 때문에 눕혀서 소독을 했었다. 



윗층엔 젖꼭지, 공갈, 젖병 아래쪽에 있는 실리콘 등을 돌린다. 

치발기도 같이 돌리기도 한다. 


검색 하다 보면 이 스팀소독기의 단점은 건조가 잘 안된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제 익숙해서 그런지 불편한걸 모르겠다. 


급하지 않는 이상 소독이 끝난 후 다 식은 다음에 꺼내는데, 바로 꺼내면 넘나 뜨거운것..... 

식은 다음에 꺼내서 그런지 금방 마른다. 

(이 곳이 건조해서 금방 마르는 걸지도 ...)


아 나는 없었지만 기본 구성에 집게도 포함되어있는 듯 했다. 

집게로 편하면 안 뜨거울 듯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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