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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Raja Ampat - #2day log (14.04.30) 본문
14.04.30 - Dive #2day
1. 4 Kings
- MaxDepth : 20.71m
- Dive Time : 57'04'' (07:20 am)
- Avg. Depth : 14.94m
- Temp : 28.1c ~ 30.5c
- Desc.
수심 얕은 윗쪽엔 산호들과 많은 물고기들.
수심 깊은 바다엔 작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고 이를 헌팅하는 바라쿠다, 잭피쉬, 트래발리들이 엄청나다.
정말 물반 고기반!!!
나폴레옹도 홀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산호들이 너무 이뻐 혹시나 부러뜨리지나 않을지 조심조심 다이빙.
간혹 조류가 쎈 곳엔 대물들이 짠하고 나타난다.
흔히 볼 수 있는 레드투스 트리거들이 날아 다니느데, 이 아이들이 엄청 크다.
갑오징어를 발견하고 다른 다이버를 부를려고 하니 사라졌다... 어디갔니... ??
1시간 가량 다이빙 하는데 엄청엄청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다. 심지어 도망도 안가.. 다가오면 당황
2. Neptune's Fan Sea
- MaxDepth : 25.75m
- Dive Time : 62'34'' (10:58 am)
- Avg. Depth : 14.12m
- Temp : 28.5c ~ 30.8c
- Desc.
월 따라 다이빙. 엄청 많은 부채 산호들. 왜 포인트 이름이 fan sea인지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웨베공 샤크 발견!!!!!! 이곳 에서만 볼 수 있는 상어라는데 낮잠 자나보다.
범퍼헤드도 만나고, 엄청 큰 타이탄 트리거 피쉬 때문에 멘붕을 겪음... 내가 유일하게 무섭고 피하는 타이탄 트리어 피쉬 ...
부채 산호들이 꽃처럼 월따라 엄청나에 피어 있고, 연산호들도 곳곳에 발견.
조류가 있어서 락 아래에 큰 물고기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조류다이빙을 하며 편안하게 다이빙.
역시나 이곳도 상승 하는 5m 내외는 코랄 가든이다.
코랄이 많으니 작은 물고기들도 덤.
3. Wedding Cake
- MaxDepth : 24.76m
- Dive Time : 62'27'' (02:56 pm)
- Avg. Depth : 12.75m
- Temp : 28.1c ~ 31.3c
- Desc.
케익처럼 생겨서 포인트 이름도 웨딩 케익.
이곳에서도 웨베공샤크. 큰 락 아래 잠을 자고 있다.
신기하게 생긴 웨베공~
여기도 씨팬들이 한가득. 그리고 엄청 큰 트래발리들.
출수 지점은 역시 코랄 가든~ 이 곳엔 글라스 피쉬들이 떼를 지어 장관을 이룬다.
채널 쪽은 너무 이뻐서 구경 하고 싶었지만 조류가 쎄서 나갈 수가 없었다. 양쪽엔 연산호가 있고 앞쪽엔 블루워터.
그 블루워터엔 물반고기반
4. Barracuda Point
- MaxDepth : 12.16m
- Dive Time : 60'01'' (06:50 pm)
- Avg. Depth : 6.31m
- Temp : 28.8c ~ 29.1c
- Desc.
나이트 다이빙. 바라쿠다 포인트 인데 바라쿠다는 못 만났다.
블루링 옥토퍼스, 워킹샤크 !!!! 신기한 아이들을 다 만난 곳이다.
블루링 옥토퍼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손가락 2마디 정도로 엄청 작다.
이전 사진들 봤을때 이정도로 작은 줄은 몰랐는데 너무너무 작다.
브리핑때 워킹샤크 얘기를 했었는데 정말 만났다. 출수 직전에 !!!!!
와우- 굳굳 출수 후 어류도감을 찾아 보며 워킹샤크 얘기가 이어졌다.
나이트 다이빙이다 보니 많은 물고기들이 잠을 자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특히 레드투스 트리서 피쉬 ㅋㅋㅋ 정말 구멍? 돌? 아래 머리를 넣고 떡실신 한것처럼 누워서 잔다.
다이빙 중 보면 꼬리만 내밀고 자고 있다 ㅋㅋ 왠지 코도 골것만 같은 포즈로 잔다.
산호들 사이사이엔 크랩, 쉬림프가 너무 많아서 신기하다. 랜턴으로 살짝만 비춰도 크랩/쉬림프 눈이 반짝 거린다.
낮에는 어디 숨어 있다가 밤되면 이렇게 나타나는지 ...
아. 자다깬 거북이도 만났다. 귀찮은 얼굴로 날 쳐다보더니 사라졌다.
지금까지 본 거북이 중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었다.
#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밥 먹고 수면 휴식 중일때 인듯.
이때 배가 천천히 움직이며 다음 포인트로 이동 중 이었다
# 몇번째 다이빙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코랄들이... 너무 아름답다.
# 대부분 출수 직전 안전정지 중에 만날 수 있는 코랄 가든.
정말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 출수 하고 싶지 않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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