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파리-런던 여행 #3일째 - 몽마르트, 몽파르나스타워

3일째 이어서 계속 ...

콩코드 광장에서 몽마르트로 이동

모빌리스 덕분에 힘들면 지하철 타고 파리 시내를 종횡무진 누빔 ㅋㅋ

몽마르트언덕을 가기위해 도착한 지하철 역

다들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왜지???? 사람 너무 많으니 그냥 계단으로 향했다

하하하하하하 

사람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어 

계단이 엄청난다 100개가 넘는다 

몇개의 계단으로 쓰여져 있어서 하나씩 세며 올라갔는데 계단이 더 많았다 ^^

맙소사 엘리베이터 기다릴걸....

그렇게 역을 나와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곳으로 발이 가는대로 걷다보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다

모빌리스가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다

<몽마트뜨 언덕을 가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신남신남

케이블카가 싫으면 계단을 이용

<샤크레쾨르 대성당>

몽마트르 언덕위에 있는 성당

사람이 북적북적

여기 앞에서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는 광경은 최고

여기서 셀카봉으로 셀카 찍고 난리였는데 

모두들 날 쳐다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찍었는데 ...

그사진들 모두 사라짐.. 

파리여행 또 가야지 ^^

<몽마르뜨언덕에서 본 파리시내>

저기저 오른쪽 높이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몽파르나스타워 

갈 계획이 없었으나 가게 되었다 

<샤크레쾨르 대성당>

신나게 사진을 찍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몽마르트 예술의 거리를 거닐어 보자 !!!! 했는데 

검색 하는 모든 식당들이 문을 닫았다

왜지???

월욜이라 그런가 다들 노는건가 

흑형들 조심하라는 글도 봤는데 아무도 안 보인다.

무슨 일이지... 

갑자기 비도 엄청엄청 온다 

우산? 없다 ㅋㅋㅋㅋㅋ

무조건 뛴다 

비를 잠깐 피할 수 있는 곳에선 지도를 보며

지하철역을 찾고

또 뛴다 ㅋㅋㅋㅋㅋ

몽마르트 근처에서 물랑루즈도 보고 

천천히 시간 보내며 오늘 하루를 마감 하려했는데 

위의 저런저런한 이유로 망했다 ㅠㅠ

결국..

지하철 타고 맛집으로 추천 받은 식당으로 향했다.

이 식당은 ㅋㅋㅋ

몽파르나스타워 근처 ㅋㅋㅋ

다시 지하철 타고 MOVE MOVE ~

<Le plomb du cantal>

비오는 거리를 바라보며 밥을 먹음 ㅋㅋㅋㅋㅋ

추웠다 

식당 안으로 들어갈걸..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한국 사람들이 꽤 보인다 

음 여기 한국이들 사이에 맛집인가봉가

물론 나도 주변에서 추천 받아서 감 ㅋㅋㅋㅋㅋ

<스테이크 + 감자>

웨이터가 고기 굽기를 묻지도 않더니 

웰던으로 구워줌... 

난 미디움레어가 좋다 말이다.. 

안 묻길래 불안했는데 이게 왠 .... 웰던이라 말이냐 ... 

그래도 맛있게 처묵처묵

<오믈렛>

꿀맛 꿀맛

가끔 이게 생각 난다 

<Amorino>

꽃젤라또!!!!!!

배불리 밥을 먹고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맞은편에 있는 

아모리노로 갔다

망고, 레몬, 그리고 하나를 더 선택했던거 같은데 뭐였지 

어쨌든 이것도 꿀맛

런던에서도 사먹으려했는데 

런던에선 가게를 못찾음 ㅠ

우리나라에서도 못찾음 ㅠ

이렇게 배를 채우고

바로 앞에 보이는 

몽파르나스타워로 근처로 가서

아이쇼핑 시작

음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전망대는 올라 가고 싶었지만 

실패 

미로 같은 건물을 빠져나와 

지하철 타고 개선문으로 이동 ~

To be Contin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