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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 파리-런던 여행 #3일째 - 바스티유, 마레지구, 콩코드광장 등 본문

Travel/2015. Paris - London

7박8일 파리-런던 여행 #3일째 - 바스티유, 마레지구, 콩코드광장 등

름양 2015. 8. 17. 19:30

3일째 날이 되었다. 


파리 시내를 하루종일 구경 할 수 있는 날!


숙소->바스티유->마레지구->루브르->마들렌성당->콩코드광장->몽마르트->몽파르나스타워->개선문->숙소


의 일정으로 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움직이기 시작 !!

이날 하루종일 흐리다가 비가 왔다가를 반복하다가 

밤 8시에 개선문에 도착했을때 비가 그치고 아주아주아주 맑은 날씨를 선보였다 :(

무슨 밤 8시 날씨가 오후 3시 같애 :( 

곧 자야 하는데 ..


일어나자마자 바스티유 광장으로 이동!

내가 파리 도착 하기 전 남편 혼자 파리 시내를 둘러보며 익힌 길과 역사 얘기를 들으며 오늘 여행 시작!


노르트담 성당에 이어 보고 싶었던 바스티유감옥. 하지만 그 터만 있을뿐...


<바스티유 광장 기념탑>


이 기념탑을 찍은 위치 바로 뒤가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이 있다.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다. 

(사진은 없다 .... )



바스티유감옥 예전 터 모습? 이라고 해야하나??

지금은 카페

감옥이 지금은 없고 지붕 위에 석판?이 있는데 

여기에 보이는 터만 남아 있고 도로 위에 희미하게 빨간 선이 남아 있었다.

싱기싱기 



이 카페 옆길을 따라 빅토르위고 생가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주유 하는 곳 발견 ㅋㅋ

우리나라 처럼 넓은 곳에 있는게 아닌 정말 도로 바로 옆 이렇게 있었다



나도 모르게 마레지구 안에서 걸어 다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가게문들이 안 열었다 ^^

유일하게 열어던 벤시몽 매장에서 서성이다가

(사이즈가 맞으면 안이쁘고, 이쁜 디자인은 사이즈가 없고 .... ㅠㅠ 다른 매장에서도 그랬다)

빅토르위고 생가로 move move ~

빅토르위고 생가, 박물관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라 

(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오픈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아 여기가 그곳이구나.... 라고 보기만 하면서

어슬렁어슬렁 구경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광장인 '보쥬광장' 구경도 하고 

이곳 땅이 습지여서 그런지 건물들 높이가 다르다 삐뚤삐뚤

쉴리 저택 구경 하고,

빅토르 위고가 좋아한 성당도 구경 하고 

(폰 초기화 되서.. 미리 업로드해둔 사진 외엔 다 사라짐 ㅠㅠㅠㅠㅠㅠ)


<쉴리 저택>


남편이 설명해 줬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남편 미안.. 



이제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

남편이 혼자 루브르 구경을 다녀오는 바람에 

난 다음에 파리를 한번더 오리라!!!! 다짐하며 사진만 찍었다 ㅠ

한번더 갈테다!


<루브르 박물관>

띠용 사람이 너무 많아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 승리 기념으로 만들었는데 작아서 실망한 나머지 다시 지어라고 

그래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에투알 개선문을 지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요 개선문을 따라 쭉 걸으면 콩코드광장-샹제리제거리-에뚜알 개선문이 나온당


그리고 3개의 개선문이 있는데 모두 일직선 상에 있다고

그래서 과거-현재-미래를 의미한다고 한다

미래를 의미하는 개선문은 저 멀리서 보기만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 핫하다는 우동집으로 향했다

음 위치는 루브르박물관 근처 골목 어딘가 .....

'SANUKIYA' 라는 식당



꿀맛 꿀맛



이제 밥 먹었으니 난 또 걷는다 

지도 펼쳐 놓고 근처에 마들렌성당, 오페라 하우스 있길래 또 걸었다.

걷다보니 저 멀리 콩코드광장이 보인다 

또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페라 하우스 사진은 어디갔지.. 차 없을때 찍느라 고생했는데 ㅠ)

들어가기 귀찮아서 멀리서만 봤는데 

몇일전 tv에서 보니 오페라 하우스 안이 더 멋있더라는.... 

들어가볼걸... 후회 한가득 ㅠㅠ

<마들렌 성당 - Church of St. Mary Magdalene>


죽기전에 가봐야 할 세계 건축이라고 한다.

십자가가 없는 성당으로 유명하고, 

건립과정에서 여러여러 사정으로 지어졌다 중단됐다를 반복 하고

여러 인물들이 묘사 되어있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기억 된다.


<콩코드 광장 - 오벨리스크>


마들렌 성당 앞에서 바라본 모습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상점들이 쭉~

상점 구경하며 조금만 걸으면 콩코드광장에 금방 도착 한다


<마들렌 성당 안>


언어별로 자세히 설명해 놓은 설명을 보고 사진으로 찍었는데 

하하 폰이 초기화되는 바람에 다 사라짐 ^^


<마들렌 성당 출입구 상단 조각>

이렇게 디테일 할수가 ..


성당 내부와 외부를 구경 하고 쭉쭉 걸어 오면

이렇게 

콩코드 광장 도착

몇일전 남편 혼자 구경 할땐 여기 공사를 안했다고 했는데 ..

오늘은 공사를 한다 

그래서 밖에서 볼수밖에 .. 


<공사중- 콩코드 광장>


파리에서 가장 크고 역사적인 광장.

'루이15세광장' 으로 불리다가 프랑스 혁명 당시 '혁명광장' 

혁명 이후 화합의 의미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루이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가 결혼을 하고, 처형을 당한 곳 

이곳 어딘가에 석판으로 결혼한 장소?임을 나타내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공사로 못들어갔다 :(


<오벨리스크>


다른 곳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약탈?로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기증 받은 거라고 한다


난 여기서 이제 몽마르트로 이동 ㅋㅋㅋㅋㅋㅋ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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