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파리-런던 여행 #2일째 - 시테섬/바토파리지앵

2일차 오늘의 일정 : 오전 - 베르사유궁전 / 오후 - 시테섬 + 바토파리지앵

오전 베르사유를 다녀온 후 바로 노트르담대성당이 있는 시테섬으로 이동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 때문인지

정말 이 성당이 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최고재판소>

Cite역 내리자마자 보이는 건물

그냥 찍었는데 알고보니 유명했던 곳 

9호선으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어서 환승을 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9호선 Pont de Sevres -> Strasbourg Saint-Denis 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탄듯

<노트르담대성당 (Cathedral of Notre-Dame de Paris)>

날씨도 좋고 !

보고 싶던 것도 보고 !

크아

웨딩촬영 하는 커플도 종종 보이고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는데 유료 :(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올라갔을텐데 .. 그냥 성당 내부만 구경했다 ㅠㅠ

 

<노트르담대성당>

얼마나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는지

감동감동 ㅠㅠ 

<노트르담대성당 내부>

<노트르담대성당> 

구경 후 왼쪽으로 나오면 앞쪽에 가려져 있던 성당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게 더 감동 ㅠㅠ

사진은 없지만... 이곳을 구경 후

셰익스피어컴퍼니를 지나... 

팡데옹 / 생 쉴피스 성당 / 뤽상부르 공원을 보기 위해 

무작정 걷기 시작 ^^

지도를 보니 뤽상부르 공원까지 지하철로 1~2개길래 금방 나올줄 알고 걸었는데 

이게 왠걸.. 걸어도 걸어도 안나와.. oTL... 

덕분에 동네 구경 제대로 함 =) 구경 하느라 사진도 안찍음 (귀찮...)

(아침에 모빌리스까지 구매해 놓고 ... 결국 시테섬으로 돌아올떈 지하철을 탔다 ^^)

그나저나 왜 이곳들을 가고 싶었느냐 하면...

생 쉴피스 성당 -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로즈라인이 있는 성당 -> 결국 못감 ^^ 

팡데옹 - 빅토르 위고 등 유명인이 잠들어 있는 곳 -> 공사중인듯 해서 못 들어감

뤽상부르 공원 - 파리지앵이 즐겨 쉬는 공원이라 하여 파리지앵인척 갔다가 먼지만 한가득 먹고 바로 나옴 

뤽상부르 공원 앞 역에서

시테섬으로 다시 이동!

돌아오자마자 노트르담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잘생긴 직원들이 일하는 카페로 가서

호가든을 시킴 ㅋㅋㅋㅋ

<호가든>

500을 시켰는데 무슨 1L 인줄

그래도 우리는 1인 1잔 

맥주 덕후로 이렇게 맛있는 호가든은 처음이야

맥주는 사랑 입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

마치 추천 받은 맛집이 시테섬 근처여서 바로 이동

<La Jacobine>

TripAdvisor에서 정확한 위치 검색 후 이동

어느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 뒤로 오는 손님들은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겠다

메뉴명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위쪽 오른쪽은 고기였던듯 .. 그냥 맛있던것만 기억나 !

아래 오른쪽은 치킨을 와인에 절여서 만든 프랑스 음식? 진짜 꿀맛 약간 짜지만 그래도 꿀맛

또 먹고 싶다 ㅠㅠ

여기서도 맥주 ...

여행 내내 맥주를 안마시는 날이 없었다 ^^

이렇게 배불리 밥을 먹고 

우린 바토파리지앵을 타러 쎈느강으로 이동 

여긴 사진이 한장도 없다 !!!!!!!! 하하하하하하 

야경 구경하려 올라갔더니 너무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더니 야경은 또 잘 안보이고

oTL..... 

나는 바토파리지앵 티켓도 한국에서 예약 하고 출발

바토파리지앵/바토무슈 이렇게 2곳이 있는데 

타는곳 모두 에펠탑 근처이다

2곳 가격도 비슷했던 듯 

바람막이를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게 단점

센느강 따라 위치해 있는 건물들의 야경과 파리 여행 리뷰?의 장점

와인 한병 사서 마시면서 구경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맥주를 많이 마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못한게 아쉽다

와인을 마시며 유람선을 탔으면 안 추웠을지도 ㅋㅋㅋㅋㅋ

둘째날도 역시 에펠탑 야경 구경 하며 숙소로 이동

잠에 취한건지 술에 취한건지 @_@ 

<바토파리지앵 타러 가기전 에펠탑>

맥주가 생각나는 <노트르담대성당> 한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