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파리-런던 여행 #2일째 - 베르사유 궁전

2일차 오늘의 일정 : 오전 - 베르사유궁전 / 오후 - 시테섬 

월요일이 베르사이유궁전 쉬는 날이라 일요일로 결정.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 했다.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입장이 가능하지만 미술관을 안 갈 예정이라 뮤지엄패스를 구매하지 않았다

다음에 파리를 간다면 꼭 뮤지엄패스를 사고 말테다!!!!

   

<숙소에서 5분 거리 Franklin D. Roosevelt 역>

<베르사유는 4구역이라 1-4구역 모두 가능한 모빌리스로 구매>

지하철역에서 쉽게 구매 가능. 아마 11.50유로 

** 베르사유 궁전 가는 법 **

지하철과 버스 모두 가능

평소 버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버스로 결정

1. 9호선 Pont de serves 방향으로 종점에 내리면 된다

2. 2번출구로 나오면 아래 사진처럼 버스 정류장이 있다

3. 171번 버스를 탄다

4. 종점에서 내린다

<Pont de serves 역에 있는 버스정류장>

베르사유 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버스 앞에 LED로 베르사이유라고 쓰여져 있고, 

혹시나 못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타는 버스를 같이 타도 될듯

골목골목을 지나 베르사유로 가기때문에 앉지는 못하지만 ㅠ

사람 구경하고 동네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도착 (얼마나 걸렸는지 가물가물.....)

<LOUIS XIV>

버스에서 내리면 이 동상과 함께 베르사유궁전이 보인다

정말 버스 내리면 딱! 보이기 떄문에

길 잃을 일이 없다!!!!

일찍 도착 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이때부터 약 1시간 반동안의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미리 입장권을 사지 않았다면 입장권 사느라 기다리고,

들어가느라 또 기다리고,, 

기다림의 반복 

안 기다리는 방법은 새벽에 오는 방법 뿐인듯...

<티켓 파는 건물 / 화장실도 여기 있었던 듯>

위에 보이는 동상을 등지고, 베르사유 궁전 문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건물

<아직 더 기다려야 해 ....>

문 사진을 찍지만 아직 기다려야해.... oTL...

  

<문이다 문!!!>

으하하하 입장이다

문만 봐도 화려화려 

이문을 지나면 티켓을 확인하고 

짐을 체크하고 나면 문 뒤로 짠! 

<오디오 가이드>

이녀석 하나로 설명 들으며 방 구경

한국어로 당근 설명해 줌 =)

박물관 처럼 베르사유 궁전 소개 및 어떻게 구성? 되어있는지 

어떤 건물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 어떻게 지어졌는지 

누가 살았는지에 대해 

설명이 해주는 영상들도 있고

그 당시 사용한 물건들을 조금씩 전시 및 실제 천정에 그려져 있는 그림의 일부를

설명하는 박물관 같은 곳을 지나고 나면

유명한 거울의 방과 같은 방들을 구경 할 수 있다

<Royal Chapel>

음.... 음 ... 아마 1층 모습 인듯 

오래 되니 기억도 안난다 ^^

<위 사진과 같은 장소의 천장>

'O' 'O' 오오 신기해 놀라워

놀라움은 이제 시작일분

모든 방을 구경 하는 내내

우와! 오! 대박! 헐! 어쩜 이렇게 ... !!!! '오' '오' '오' 

내가 아는 모든 감탄사는 남발하며 둘러보았다

<가장 유명한 거울의방>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베르사유 궁전내의 사진은 없다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도 힘들뿐더러

감탄하느라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핑계핑계)

이 방 뿐만 아니라 모든 방의 천장과 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화려함을 떠나 어떻게 그렸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림에 소질이 없는 난 그저 놀라울뿐!!

또한 방마다 다른 컨셉의 그림들이 그러져 있고

설명을 들으며 구경을 하니 몰랐던 의미들도 알게 되고

오디오 가이드 만세!

<거울의 방>

사람이 북적북적

모든 방이 다 이렇게 사람이 많다

약 2시간 넘는 방 구경이 끝나면 공원 구경 하러 다들 가는데 

내가 미리 구매한 티켓이 궁전만 가능하다고 한다 ^^^^^^^^

공원 티켓을 사면 되지만 

공원 구경은 다음 기회로 넘기고 ㅠㅠ (언제 다시 또 여길 올까)

다시 파리 시내로 무브무브~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