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파리-런던 여행 - 파리숙소 (Adveniat hostel)

파리에서 묵은 숙소 

"Adveniat hostel"

- 예약 : http://www.adveniat-paris.org/ 

          예약하려는 날짜에 예약이 잘되다가 갑자기 방이 없다고 떠서 메일을 보냈다...

          예약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카드번호 알려 주고 50% deposit을 걸고 예약 완료! 나머지는 체크인 할때 결제

- 가격 : 1인 1박에 35유로

- 위치 : 샹제리제 거리, 에펠탑이랑 가깝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이어서 최고!

- 특이사항 : am 11시 ~ pm 4시 사이에는 그 누구도 호스텔에 머무를수도, 출입을 할 수 없음.

              조식 포함 (바케트, 쥬스, 커피, 우유, 쨈, 버터 끝-)

숙소를 찾을때 0순위는 매일밤 늦게 에펠탑을 보고 걸어서 숙소에 돌아갈 수 있는 곳 이었다

구글지도와 폭풍 검색끝에 찾은 호스텔!

실제로 새벽 12시, 1시 이 근처를 다녀도 위험하지도 않고 조용한 동네였다.

걱정 했지만 이번 여행 중 머물렀던 그 어떤 호스텔 보다 넓고 깨끗하고, 독립된 화장실/샤워실을 이용 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다음에 파리를 가게 되더라도 다시 예약 할듯, 

사진이 방밖에 없지만... 건물 자체도 깨끗하고 알록달록 잘 꾸며져 있다.

1층에 있는 자판기에 라면도 있고, 곳곳에 한국어도 보이고 ㅋㅋ

홈페이지 역시 한국어 지원을 한다. 

검색 중에 밤 10시 이후엔 체크인이 안된다고 해서 

비행기 연착으로 체크인 못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남편이 먼저 체크인을 해서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행여나 뱅기 시간이 위태위태 하면, 미리 메일로 물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am 11시 ~ pm 4시 사이에는 그 누구도 호스텔에 머무를수도, 출입을 할 수도 없는게 단점으로 꼽히지만

난 한번 나가면 잘때를 제외하고는 들어오지 않는 스탈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침 먹고 늦어도 8시엔 숙소를 나와서 항상 밤 12시-_-에 들어갔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쉬거나 출입을 자주 하는 여행 스탈이라면 이 숙소와 맞지 않을듯 하다. 

11시~4시만 아니면 언제든지 오고가고 할 수 있는것 같았다. 

카드를 찍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1층에 사람이 있었던듯..

2인실. 체크인 할때 방을 정해 주는듯

샤워실. 높이 조절이 안되는게 아쉬움. 

2인실은 침대2개, 책상 1개, 콘센트 충분.

맞은편이 사무실인지 블라인드를 꼭 쳐야함. 안 그럼 다 보여 0_0

건물 외벽. 

큰 간판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옆에 다른 호텔이 있는데, 아무생각 없이 걷다보면 그 호텔을 마주하고 당황한다 ;;;

호스텔을 등지고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

호스텔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에펠탑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샹제리제거리/개선문 방향이다. 

다시 파리 가더라도 이 호스텔 예약 하고 

매일밤 개선문이나 에펠탑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