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파리-런던 여행 #4일째 - 런던 구경

숙소에 체크인 하자마자 짐만 던져두고 바로 달려 나왔다 >_<

숙소에서 걸어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짜잔

TV에서만 보던 빅벤이다 ㅠㅠㅠㅠㅠ

<빅벤 - 일부 공사중>

나의 오른쪽엔 이렇게 런던아이가 ... !!!

<런던아이>

엉엉 런던에 오다니 신난다 

우린 수중에 현금이 없었기 때문에 씨티은행을 찾기 시작

반강제로 어쩌다 보니 씨티은행 찾느라 여기저기 돌아 다니게 되었다. 

빅벤/런던아이 - 트라팔가 광장 - 피카딜리 서커스 - 런던아이

이렇게 하루종일 걸어 다닌듯 ㄷㄷ

<램블러 - ramblr>

런던 여행 중 내내 켜서 다녔는데 어플이 삭제 되면서 

유일하게 이날만 기록이 남아있다 

파란색이 하루종일 다닌 길  

지하철을 탄 경우에는 그냥 직선으로 , 그 외엔 걸어 다닌 데로... 

숙소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고 st.Pancras에서 Holborn 까지는 지하철,

그 외엔 버스 or 뚜벅이

정처없이 걷다 다다른 곳이 트라팔가 광장!!

이후로 거의 매일 지나간듯 하다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1>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2>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3>

여기에 바로 내셔널 갤러리도 있다! 

이곳을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갔는데 가볼걸 그랬다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내셔널 갤러리 앞>

요다다 요다!!!!!

이곳을 지나 걷다 보니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 

여기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갔었던듯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여기 따라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유명한 장난감 가게로 들어갔다.

255년 된 'Hamleys'.

영화에서 보던 장난감 가게 ㄷㄷ 장난감 가게가 이렇게 클수도 있구나란걸 새삼 깨닫고,, 정신 놓고 구경 

(왜 사진이 없는지 모르겠다.. 분명 엄청 찍었는데 ....)

샐러드와 맥주 

샐러드가 한끼의 식사가 될 수 있구나란걸 배움 ㅠㅠ

샐러드 진짜 꿀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

  

<Flat Plant> 

그리고 우린 뛰었다. 런던 아이로 .. 

런던아이 탑승 예약을 했기 때문.. 

9시면 충분히 해가 져서 야경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이제 해가 지려고 서서히 어두워 진다 ^^ 망했다 ..

1, 2만원 하는것도 아닌데 망함..... oTL... 

겨우겨우 뛰어 갔더니 타는 사람이 없네 .. 이럴수가 ..

이렇게 난 국제 호구가 되었다 

하지만 타길 잘한듯

이렇게 런던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런던아이에서 바라본 빅벤>

내가 가장 사랑하게 된 사진 

<빅벤 야경>

15년도에 다녀와 놓고 18년도에 글 마무리 짓는 게으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