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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Raja Ampat - #8day log (14.05.06) 본문
14.05.06 - Dive #8day
1. Lalosi
- MaxDepth : 26.59m
- Dive Time : 62'47'' (08:04 am)
- Avg. Depth : 15.24m
- Temp : 27.8c ~ 28.5c
- Desc.
전날 다이빙 했던 근처 다른 포인트!
조류가 쎄다는 말에 카메라를 놔두고 갔는데 웬걸 .... 아주 굳굳한 조류였다
부유물이 적어 시야도 잘 나오고, 카메라 없는 덕에 이것저것 찾으며 다이빙을 하는데
누디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손톱만한 아이, 손가락 만한 아이, 손바닥 만한 아이, 투명한 아이, 알록달록한 아이 다양하다
오늘도 역시나 만난 웨베공 ㅋㅋㅋ
밤새 배불리 먹고 자나보다. 주변에서 프레시를 터트려도 잘 잔다.
그리고 또 만난 블루스팟 스팅레이. 혹시 나 따라 다니니....?
5-7m의 산호들. 카메라가 없는게 아쉽다.
상승 하려하니 갑자기 세진 조류 때문에 부이를 잡고 배를 기다렸다.
이제 27도면 추운건가....
2. Opdima
- MaxDepth : 21.62m
- Dive Time : 65'21'' (11:30 am)
- Avg. Depth : 12.25m
- Temp : 27.7c ~ 29.3c
- Desc.
다이빙 전 에어체크를 하는데 공기가 계속 세서 1단계부터 다시 조립을 하고 에어 체크를 하는데
저압호스가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뱀처럼 날뛴다 ...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전전날 불안불안해서 테이핑 했었는데;;; 결국엔 ... ㅠㅠㅠㅠㅠ
결국 cici가 저압호스를 빌려 줘서 그걸로 연결 ... 쩝
에어가 세서 180인 상태로 시작. 수심을 깊게 안타야지 했는데 21m 까지 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수하자마자 옐로스네퍼들이 줄을 맞춘듯 이리저리 떼를 지어 다닌다
너무 이쁘다 0_0 그리고 옆으로 화이트팁 샤크가 지나간다 ㅋㅋㅋㅋㅋ 조용히 나타났다가 조용히 사라졌다
크로커다일피쉬도 보고, 엄청 큰 랍스타도 보고 돌아서니 또 랍스타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오히려 공격 하려고 하네 ㄷㄷ
5m의 산호초엔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물반 고기반 !
3. Mioskon
- MaxDepth : 18.41m
- Dive Time : 66'57'' (02:59 pm)
- Avg. Depth : 12.12m
- Temp : 28.0c ~ 31.2c
- Desc.
이번 다이빙에선 고프로 레드필터가 깨졌다 ^^
입수하면서 출수까지 옐로 스네퍼들이 떼 지어 있다.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다이버들 주변에도 무리를 지어 다닌다.
스네퍼 인척 파이프피쉬도 있고 ㅋㅋㅋㅋ 아무도 모를 것 같지???
그리고 만티스를 봤다! 항상 눈만 봤었는데.. 몸 전체가 밖에 나와 있는 만티스 ㅋㅋㅋㅋㅋ
다들 사진 찍느라 그냥 멀리서 보고 말았다. 다음기회에 ㅠㅠ
이번에도 만난 블루스팟 스팅레이. 갑자기 꼬리 들고 돌격할까봐 무섭다
잠시 안보이던 가이드가 나타나서는 해마를 찾아준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사라졌다.
옐로 피쉬를 보다가 파이어고비를 찾았다
어류도감엔 다트피쉬로 되어있는데, 흔히 파이어고비로 불리는 아이.
이번에도 웨베공 천지다. 엄청 큰 곰치도 보고, 5m 산호초는 너무 아름다워 나가기가 싫을 정도다. 카메라에도 안담기는 아름다움 (그래 담을 수 없는거야 ..... )
이곳 섬에는 박쥐가 산다고 한다.
출수 후 보트타고 배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모든 나무에 박쥐가 !!!!!
영화의 한장면 같다
4. Mioskon
- MaxDepth : 18.36m
- Dive Time : 64'26'' (06:41 pm)
- Avg. Depth : 10.77m
- Temp : 27.6c ~ 28.2c
- Desc.
낮에갔던 포인트로 나이트 ㄱㄱ
낮에 봤던 물고기 떼는 없다. 다들 자러 갔나보다.
산호/바위 틈틈 구멍난 곳에 레드투스 트리거 피쉬들이 자고있다. 누워서 ㅋㅋㅋㅋㅋㅋ
꼬리를 밖으로 내 놓고 잠꼬대 하듯이 꼬리를 움직이며 잔다 ㅋㅋㅋㅋ
문어를 3마리나 만났다. 랜턴을 비추니 몸색을 바꾸며 도망간다. 자는데 내가 방해했니....?
본토이피그미 해마로 불리는 아주아주 작은, 손톱만한 해마를 봈다.
다른 피그미해마랑 달리 락에 혼자 살고 있다. 바로 옆에 모레이가 있던데 ㅠ 잡아 먹진 않겠지 ..
이전 다이빙에도 가이드가 찾아 줬었는데 조류때문에 잘 못봤었는데 밤에 보니 잘 보인다.
바위 아래 바다가재? 이름을 모르겠다. 등은 딱딱하고 넙죽하게 생긴 녀석 (----> 이거 대체 머지 ... 뭐라고 쓴거지.... ㅠㅠㅠㅠㅠㅠ)
바위 틈에 숨어있던 크랩도 발견. 도망가지마 ㅠ
자이언트 모레이. 말미잘을 등에 달고 다니는 데코레이션 크랩 발견 ㅋㅋㅋㅋㅋ 지켜보고 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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